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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ZOOM UP] ‘주방부터 아파트까지’ 공유경제 현장르포
매장 함께 쓰며 임대료 ‘파고(波高)’ 넘는 청년 사장들 홍보·회계 등 노하우 교환하며 시너지 효과도 쏠쏠 ‘요리생각’ 서건웅 대표(왼쪽)와 ‘공간식물성’ 정수진 대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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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며칠이면 지을 수 있는 '모듈러' 주택 장점 많다
━ 손웅익의 작은집 이야기(8) 현대인이 선호하는 간편식 [중앙포토] 간편식이 대세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. 그냥 포장만 벗기면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넘쳐난다. 반찬 종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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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휴식처 청계천, 왠지 불편한 건 '소리풍경' 안 좋은 탓
━ [CRITICISM] 소리풍경 도심 속 고궁 안은 고요하다. 돌담 바깥과 완전히 다른 청각적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. 사진은 덕수궁 석어당 사운드 채집 장면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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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유치원생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긴 메이커들의 축제
신기한 물건들이 여기저기에 전시되어 있고, 활기찬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. 이곳은 뭐든지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 ‘영메이커 서울 2017’ 행사장입니다. tong과 소년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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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인사이트] 악재도 호재로 해석하는 부동산 시장 … 문제는 심리야
■●세상을 보는 색다른 시각 「갈수록 복잡하고 다원화하는 시대,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필자로 나서 세상을 읽는 색다른 시선을 선보입니다. 100세 시대를 대비한 지혜는 물론 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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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악재'가 '호재'로 둔갑...부동산시장 움직이는 숨은 심리들
집값과 전월세 시세 현황판이 붙어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앞을 지나는 행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. 부동산시장에 심리의 영향이 크다. 부동산 가격은 장기적으로 인구·소득·경제성장률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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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테크놀로지 무용의 신세계 열다
ⓒRavi Deepres AI, 3D프린터, 3D안경, 웨어러블 테크놀로지, 디지털 스킨…. 이런 단어를 무용계에서 들을 줄 몰랐다. 디지털 세상에서도 가장 첨단 수준의 테크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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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관에 동원되는 소리, 예술적 실천 방향 암시하다
일러스트=강일구 ilkooK@hanmail.net 지금부터 나는 ‘사운드 아트’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. 그리고 ‘소리의 인문학’이라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. 사운드 아트란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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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상 받은 영양쌈밥, 불지 않는 국수…일등석엔 셰프가 탑승해 요리도
해외 여행은 기내식을 맛보며 시작된다. 정신 없이 출국 수속을 밟고 복잡한 면세점을 지날 땐 실감하지 못한 여행의 맛을 음미하는 순간이다. 항공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통상 5시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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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과 설치의 美 한자리에
조각·유리·설치·미디어아트·혼합재료라는 5개 분야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양식의 미술장터가 시작된다.?‘새로운 화합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‘조형아트서울?2016(Plastic 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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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중 리포트] “문제 해결하며 얻는 즐거움이 창의력의 원동력”
지난 5월 28일,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테네시주립대에서 태극기가 휘날렸습니다.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이 모여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에서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우승한 것입니다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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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의 흙을 삶터에 적용하는 흙집
[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]집은 사람이 처해진 환경에서 삶을 영위하는 의식주의 하나로서 많은 변천을거듭해 왔다. 고대에는 집의 재료를 흙, 돌, 나무, 동물의 가죽 등 자연물에 의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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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킹 위험 커지는 IoT, 철통 보안시스템 갖춰야
PC·TV는 물론 냉장고·장난감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가 클라우드를 통해 모인다. 빅데이터 분석으로 얻어진 콘텐트는 새로운 서비스로 변신해 모바일로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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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크무슈·가쓰돈·라자냐·오지치즈…2만원으로 하루 세끼·술안주까지 뚝딱
편의점에서 산 재료만으로 다섯 가지 요리를 만들어봤다. 약 1만8000원의 재료비가 들었다. ① 크로크무슈 ② 오지치즈프라이 ③ 식빵 라자냐 ④ 가쓰돈 ⑤ 치즈볼쿠키. [사진 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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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한국예술 ‘20세기 고전’
이지영 기자 21세기에 접어든 지도 벌써 15년입니다. 지난 세기 만들어진 우리 예술작품 중 어떤 작품이 20세기 한국예술을 대표하는 고전의 반열에 올라갈까요. 최근 한국예술종합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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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베이힐풀앤빌라 2015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
제주 베이힐풀앤빌라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5 제 38회 한국건축가협회상에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. 베이힐풀앤빌라는 제주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커다란 통유리 창과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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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수용 물 창고가 지혜의 샘으로
기둥의 크기를 고려해 적절히 공간을 구분했다. 건물 주변을 두세 바퀴는 돈 것 같다. 높다란 벽 기둥 사이 창으로 안을 들여다 보니 도서관이 확실한데 입구를 도통 찾을 수가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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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터 춤토르, 남양성지 경당 설계 위해 방한
‘건축가들이 가장 존경하는 건축가’. 스위스 산골 마을 할덴슈타인의 작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페터 춤토르(Peter Zumthor?71)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다. 세계에서 이름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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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은한 빛이 흘러나오는 살아 있는 조각
1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구아리쉬가 디자인한 조명.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조각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두 줄기 조명이 절묘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다. 2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노 사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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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화로운 공간 구성,실용적인 온돌·마루...창덕궁 연경당이 답
1 사랑채 마당. 마당은 비어 보이나 매우 중요한 기능적 공간이다. 계절·시간·행사에 따라 다양하게 가변적으로 잘 쓰여야 하기 때문에 ‘채우기 위해 비워져 있음’의 동태적이고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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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위터 영향력, 수도권·대도시 못 벗어났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 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김용민(가운데) 서울 노원갑 후보의 지지 모임에 나꼼수 멤버인 김어준(왼쪽)·주진우씨가 함께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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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위터 영향력, 수도권·대도시 못 벗어났다
지난 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김용민(가운데) 서울 노원갑 후보의 지지 모임에 나꼼수 멤버인 김어준(왼쪽)·주진우씨가 함께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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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나만의 이론? 카드에 콘텐트 담아 정리하라
독일에서 13년 유학했지만, 학문적으로 영혼이 흔들릴 만큼 감동을 받은 적은 거의 없었다. 애당초 그리 순수한 학문적 목적으로 유학을 간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. 대학 시절 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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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높이아티맘으로 행복해진 가족이야기
엄마와 가온이, 세온이 초등학교 6학년 이숙진 선생님, 가온이 엄마 이숙진, 세온이 엄마 이숙진, 사슴 반, 다람쥐 반 어머님 이숙진. 제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입니다. 그 수식어